독일/독일 출국 준비
독일 출국 전 준비 서류 체크!
온도리
2023. 2. 6. 22:06
입사 확정 이후 출국 까지 거의 두 달 안에 모든 업무를 처리한 것 같다. (굉장히 짧아서 힘들었다 ㅠㅠ)
그 사이에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던 아래 서류들을 미리 출력 하거나 준비해서 챙겨왔다.
- 여권 사진 엄청 많이!
- 나는 거의 20장 가까이 가져온 것 같다.
- 여권 인적 사항 페이지 (사진 나온 페이지) 복사본 여유있게 준비
- 자동차 운전면허증 뒷면 영문 있는 것으로 신규 발급 받아 챙겨 옴
- 독일 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을 때 한국 운전면허증을 제출해야 한다. 그래서 나는 한국에 한개 두고, 새로 영문버전 포함된 것으로 발급 받아왔다.
- 자동차 운전면허증 공증 받기
- 나는 영문버전 포함된 운전면허증은 공증 받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서 그냥 왔는데, 공증 받아서 가져와야 한다고 한다.
- 주민등록 초본 영문 버전
- 사용될 일은 없을 것 같은데 병력 관련 증명을 위해 두 부 정도 영문으로 준비했다.
- 자동차 보험 가입내역 영문버전
- 가입했던 자동차 보험 회사에 전화해서 해외에 제출해야 한다고 하며 영문 버전으로 우편으로 보내달라고 하면 된다. 2부 요청했으며, 빠른 우편으로 받아보았다.
- 대학교 졸업증명서 공증 서류
- 국립대의 경우 상관 없다고 하는데 나는 사립대여서 졸업증명서 원본을 챙겨가서 공증을 받았다. 외교타운 법무법인사무소에서 번역공증을 받은 후 여권영사민원실에 가서 아포스티유 진행하였다.
- 공증 받지 않은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 이건 혹시 몰라 압인된 버전으로 가지고 왔다.
- 장학 수혜 내역 영문
- 이것도 혹시 몰라 준비하였다.
- 영문 이력서
- 혹시 몰라 준비하였다.
- 여행자 보험 서류
- 독일 보험 활성화 되기 전 까지 사용할 여행자 보험을 가입 후 영문으로 출력했다.
- 비행기 항공권
- 항공권 1부 출력
- 그 외
- 가족과 함께 이동하시는 분들은 가족관계 증명서 (공증), 혼인증명서 (공증), 기본증명서 (공증), 출생증명서 (영문) - 저는 혼자 독일로 가서 해당 사항 없었습니다.
- 학생이신 분들은 어학증명서 (공증), 재정보증서 (공증) - 저는 직장인이라 해당 없었습니다.
- 지병으로 먹는 약을 다량 처방 받아 지은 경우 영문 처방전
나는 이 정도로 준비했고, 아직 한 달 밖에 되지 않아 많은 서류들을 사용하지는 않았다.
방문자 분들께)
제가 작성드린 내용 들은 참고로만 확인해 주시고, 본인의 목적에 맞게 서류들을 추가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즉, 가족이 함게 오시거나 학생, 워홀 등의 경우에는 제가 위에 작성 드린 서류들 보다 더 많은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느낀 것은 필요 없어 안 쓰게 되더라도 다양한 종류의 증명서를 여러 방법으로 (일반 혹은 공증) 준비해서 들고 오시는 것이 추 후에 더 쉽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혹시 궁금하신 부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많은 도움이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