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편에 이어서 독일 뮌헨에서 한국 운전면허증 교환하기 위한 정보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독일 뮌헨에서 한국 운전면허증 교환하기 (1)
벌써 2024년 - 독일에 발을 들인지 어언 일년 반이 다 되어간다. 햇수로 치면 3년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다. 그런데.. 독일에 와서 운전을 단 한번도! 하지 않았다. 유럽이나 독일을 여행할 때도 비
showozaki.tistory.com
이전 글에서 독일에 거주한지 6개월이 초과하면 독일 운전면허증으로 교환한다는 글을 작성했습니다.
그 첫번째 과정으로 아래 사이트에서 (뮌헨의 경우) 독일 운전면허증을 위해서는 어떠한 서류가 필요한지 확인해 봤습니다.
Umschreibung eines ausländischen Führerscheins - Hauptabteilung II Fahrzeugzulassungs- und Fahrerlaubnisbehörde
Wichtig: Wenn Sie einen Führerschein besitzen, der in einem EU- oder EWR-Staat (Island, Liechtenstein, Norwegen) ausgestellt wurde, gelten andere Vorgaben, die
stadt.muenchen.de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ID 카드 혹은 여권
- 여권 사진
저는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갔습니다. (독일에도 셀프 여권사진 촬영기가 많음) - 운전면허증 원본 (유효기간이 이미 지난 운전면허증은 교환이 불가함)
저는 출국 전에 뒷면이 영문으로 기재된 면허증으로 갱신해 갔습니다. - 운전면허증 번역본
영사관이 뮌헨에 있는것이 아니라 오래 기다리기 싫었고, 종종 ADAC에서 번역한 서류를 가져오라는
경우가 있다고 해서 저는 처음부터 ADAC으로 갔습니다. - 번역은 자동차 클럽이나 공개적으로 임명되고 선서된 번역가를 통해 번역 가능함
운전면허증 소유 기간에 대한 증명
이미 운전면허증에 기재되어 있어 필요 없음.운전면허시험 통과 증명서
Class C이하, 예를 들어 자동차만 운전할 경우 필요 없음.- 연장 등록 증명서를 사용한 독일에서의 첫번째 등록 확인서류
아마 거주 증명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은데 첫 등록이 뮌헨이었고, 뮌헨에서 계속 살고있을 경우
필요가 없음. 거주지를 옮긴경우 필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즉, 뮌헨 기준으로 저는 다음 서류를 준비해 갔고, 문제 없이 교환 신청을 완료하고 왔습니다!
ID 카드, 여권, 운전면허증 원본, 운전면허증 사진, ADAC에서 번역한 운전면허증 번역서류
자세하게 안내해 드리기 위해 총 세개의 글을 더 작성할 예정입니다.
- ADAC에서 서류 번역 신청하는 방법
- Führerscheinstelle에서 운전면허증 교환하는 방법
- Führerscheinstelle에서 운전면허증 수령하는 방법
벌써 2024년의 1월이 지나갔네요~ 즐거운 2월의 시작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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