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독일어를 못하는 관계로 출장은 거의 독일 외 유럽으로 다닌다. 이번 출장지는 스웨덴 룬드! 뮌헨에서 덴마크 코펜하겐, 그리고 코펜하겐에서 룬드로 이동하는 계획을 세웠다. 보통 출장을 가면 일정을 마치고 하루 내지 이틀정도 휴가를 내서 둘러보다 오는데 이번에는 다른 동료들과 함께 가야했기 때문에 일정을 마친 다음날 뮌헨으로 돌아왔다. 아쉽다 ㅠㅠ 하지만 한마디로 스웨덴은 나에게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은 곳이었다. (나는 정적인 동네를 좋아하기 때문에 ㅎㅎ) 이번 글에서는 뮌헨에서 스웨덴으로의 이동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나는 한국에 있었을 때 부터 출장 때문에 서울역을 거쳐가면 무조건 맥모닝을 먹었다. 그런데 항상 출장 갈 때마다 거치는 뮌헨 공항에도 맥도날드가 있다니!! 여기서도 역시나 출장 시작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