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은 도보로 짧게 당일치기 여행 컨셉이다. 잘츠부르크 중앙역에서 '미라벨 정원' 이동은 도보로 했다. 도보로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아무 생각 없이 걷다가 발견한 '미라벨 정원' 담장 밖. 얼핏 보면 정원인가? 싶게 티가 잘 나지 않았다. 이 담장 안쪽에 넓은 정원이 펼쳐진다. 미라벨 정원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담장 안으로 들어가는 문은 여러 곳이 있다. 담장 안을 들어가니 푸릇푸릇 불긋불긋 꽃이 만발한 정원이 펼쳐졌다. 정원을 참 여러 직원분들께서 열심히 가꾸고 계셨다. 벤치도 많아서 앉아서 쉬기 좋았고, 뮌헨에 살면서 많이 보지 못하는 한국 여행객 분들도 많이 계셔서 속으로 반가워 했다. 그리고 '미라벨 정원'의 풍경을 영상으로 남겨봤다. 잘츠부르크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