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후 리들 (Lidl)에서 장을 보기로 결정!
근처에 리들, 에데카, 로스만, 알디 등등 다 모여 있는데 리들에 가장 자주 가게 되는 것 같다. :)
아직 독일에 온지 얼마 안 되서 그런지 마트에 가면 무엇을 사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독일에서 어떤 것을 사서 먹고 쓰는지 공유해 보려고 한다 :)
장 봐온 목록 (2023.02.24) - 총 14.17 유로
- 치실, 스파게티 스프 (볼로네제), 체리잼, 빵, 버섯, 알페신 샴푸, 쓰레기 봉투, 케찹
자세한 사진과 가격 공유 타임!
'닥터 텅스'라고 하는 치실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우선 급한 대로 마트 치실을 구매해 봤다. 1.49 유로에 2개면 괜찮은 가격인듯!
보통 토마토 소스 병에 들은 것 (약 1유로정도)을 사서 스파게티를 해서 먹는데 가끔 이런 스파게티 가루를 사서 만들어 먹어도 맛있는 것 같다! :)
저번에 엄청 큰 잼을 샀다가 곰팡이가 피어서 조그만 잼을 사봤다. 체리 잼 한번 도전!
리들 빵이 싸서 자주 사서 먹는데 크로상이 0.55유로, 바게트 조그만 것이 0.17유로. 가끔 크로상 3개에 1유로 정도로 할인하기도 :)
스파게티에 넣어서 먹으려고 산 흰 버섯. 가격도 괜찮고 일주일에 한 번은 버섯을 사서 넣어 놓고 구워 먹는데 너무 맛있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알페신 샴푸. 250ml에 5.95 유로.
쓰레기 봉투를 어떤 것을 사야 하는지 항상 고민이 많았다.ㅠ 여태까지 레지던스 호텔에 있어서 몰랐지만 이제는 필요해서 검색 후 구매했는데 25L보다 작은게 안보여서 그냥 25L 짜리를 구매했다!
보통 하인즈 케찹을 사서 먹는데 다른 종류를 사 봤다. 제발 맛이 있길!
독일 리들에서 장보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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